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인 천재론 (문단 편집) === 소결 === 특정한 조건 밖에서의 현대인 천재론은 "판타지의, 판타지에 의한, 판타지를 위한 가설"이라고 말할 수 있다. 현대인을 천재처럼 만든 그 무수한 과학과 기술은 아무 것도 없던 상태에서 옛 사람들이 생으로 고생해서 얻어낸 연구결과가 차곡차곡 쌓여 나타났다. 비유하자면 아무리 최신 CPU [[셀러론]]을 가져다놔도 구형 [[i7]] 앞에서는 성능이 한참 부족하다. 기본적인 지식수준, 지능보다 너무 낮으면 아무리 과거로 가더라도 천재가 쉽게 되리라 생각해서는 안된다. 현대 문명은 대단하지만 그 현대 문명에 기여한 게 거의 없는 보통 사람의 머리로는 별로 의미가 없을 수 있다. 과거 제국주의 시대 때도 비문명화(?)된 후진국에 간 외국인들이 있었지만 그렇게 대단한 결과는 내지 못 했다. 일본은 물론 조선이나 청 혹은 세계의 다른 후진국들도 근대화를 위해 자신들이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[* 일반적으로 당시 선진국들의 1티어 혹은 2티어 인재들에 비하면 수준이 낮았다. 심지어 한 5티어면 다행인 진짜 일반인인 사람들도 있었다.]들을 고용했지만 역사적으로는 대부분 폭망했다. 조선만 봐도 묄렌도르프 등을 수백 명이나 뽑았지만 그렇게 쓸모가 있지는 않았다. 일본도 진짜 일반인(?)[* 일본은 상대적으로는 나름대로 지식인인 사람들을 제대로 뽑았다.] 수준이면 쓸모가 없다고 토사구팽했다. 사실 여간한 수준으로는 오히려 머저리들을 고용했다고 학자들에게 까인다. 근데 그 사람들도 후진국 사람들이 모르는 것들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. 그러나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는 상대적인 발전은 물론 절대적인 발전도 제대로는 시키지 못 했다. 성공적으로 발전한 나라에서도 정말 일반인이면 딱히 대단한 취급을 받지 않았고 그게 어리석지 않은 판단이었다. 당시 문명 자체의 한계[* 물만 해도 과거에는 기생충이나 모기와 같은 해충, 수인성 전염병 등이 해결되지 않아서 지금과는 달랐다. 현대 관점으로 유리하게 보이는 것도 과거 환경에서는 전혀 유리한 게 아닐 수도 있다.]도 있을 수 있다. 그리스의 아테네는 혁신[* 다른 폴리스 사람들이 보기에 아테네인들은 이런 것에 미쳐있었다고.]을 통해서 스파르타를 이기려고 하였고 지적으로만 보면 꽤 놀라운 결과물들도 있었으나 당시 수준으로는 결국 불가능했다. 즉, '''현대인 천재론에 해당되는 계층은 이미 현대인들 중에서도 특출난 천재들이고, 보통 '일반인'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대인 천재론은 비현실적인 가설일 뿐이다.'''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